
증평군은 내년에도 민선 6기 최우선 공약사업인 돌봄교육 환경 조성과 활력 있는 지역경제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20일 개회한 190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방향과 역점시책 등을 밝혔다.
이 군수는 ▲아이와 부모가 공감하는 행복한 돌봄교육 환경 조성 ▲탄탄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구축 ▲미래를 준비하는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 ▲스마트한 미래농업기반 조성 ▲나눔과 배려로 감동 주는 맞춤복지 실현 ▲새로운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내일의 도시 기반 마련 등 7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고자 ▲증평형 365통합돌봄 거점센터 ▲행복돌봄센터 ▲증평3일반산업단지 ▲증평스마트산단 ▲추성산성 종합정비계획 ▲스포츠 테마파크 건립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스마트 농업실증단지 ▲주민 참여형 마을복지계획과 복지 취약계층 생활안정 ▲20분 도시 증평 등의 조성을 추진한다.
이 군수는 "내년은 군 개청 20년(올해)의 기틀 위에 더 강하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마음과 자세로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도 예산 규모를 올해 본예산보다 0.66% 늘어난 2759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