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 제244차 월례 강연회 개최
충북경제포럼, 제244차 월례 강연회 개최
  • 문종극 기자
  • 승인 2023.09.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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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수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 특강
충북경제초럼 제244차 월례강연회에서 이재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경제포럼이 26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와 공동으로 제244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했다.

충북경제포럼은 포럼회원과 경제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양수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이 '국제 통상 환경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박양수 원장은 특강에서 "국제 통상 환경의 변화로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추세"라고 언급하며 "'EU 탄소국경조정제·국가탄소감축목표 달성·기후공시 의무화·EU공급망실사법·미국 반도체과학법 등 국제 통상이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배경으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중간 패권경쟁, 기후변화, ESG논의 등이 있다""충북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에 '저탄소 친환경 제조환경 구축, ESG 경영체계 구축 등'과 같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충청북도의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 월례조찬강연회, 시군 순회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북 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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