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톡스텍이 계열사 키프론바이오와 공동 주관한 '2023 Biennial BTT-KFB joint'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14일 바이오톡스텍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국내 총 55개 제약바이오 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BTT-KFB Joint 심포지엄은 격년제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기존 온라인방식을 대면행사로 전환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신약개발 파트너로서 GLP 독성시험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면역학적 검사 △유전자·세포치료제 평가사례 △점안제 개발을 위한 비임상시험 △Pig-A와 Comet 시험과 같은 최신 유전독성 시험법 등 바이오톡스텍 그룹사 역할에 대한 총 11개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세포치료제 및 종양원성의 실제사례와 최신식견' 을 발표한 성민영 바이오톡스텍 매니저는 세포치료제의 안정성 논란을 해결하기 위한 비임상 CRO의 역할이 무엇인지 제시했다.
T세포, 중간엽 줄기세포, 뼈세포, 섬유아세포 등의 효능과 특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실제 실험사례를 기반으로 한 종양원성시험과 스파이킹시험 등을 다뤄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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