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과학산업단지의 관리 업무가 충북도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 이관된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6월 1일자로 충북도와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단순 인허가 업무만이 아닌 기업활동 전반에 필요한 지원 사업과 상생 협력 사업으로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청주시 오창읍과 옥산면 일대에 생산, 연구, 주거, 문화공간이 균형 있게 조성되었으며, IT·BT의 최첨단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한, 청주공항 등의 교통 인프라, 인근 오송이나 대덕특구와 연계된 산업 네트워크망을 갖추고 있으며, 충북 수출의 30%를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지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지구 지정 등 성공한 산업단지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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