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회원 상호간의 교류 협력 강화를 통해 경영기술 융합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 도모를 위해 30일 벨포레CC에서 84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19회 사랑나눔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1개 팀의 중소기업 회원사 대표가 참여해 샷건 방식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오한선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도 많은 회원사들이 체육대회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정보 교류는 물론 심신을 단련하고 자선모금 활동을 통한 기부로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기부로 500만원이 모금되었으며, 전액 기아대책본부에 전달됐다.

시상 내역은 아래와 같다.

◆ 단체 우승: 우암융합회

◆ 단체 준우승: 진천융합회

◆ 메달리스트(1명): 이철주

◆ 개인 우승(1명): 강병권

◆ 개인 준우승(1명): 이충현

◆ 롱기스트(2명): 신종우(남), 유미숙(여)

◆ 니어상(1명): 김주식

◆ 최다 보기상(1명): 임현석

◆ 최다 파상(1명): 신현돈

◆ 최다 버디상(1명): 박상길

◆ 행운상(1명): 이미예

◆ 발전상(1명): 인태영

세종경제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