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충북본부는 23일 충북대학교에 ‘천원의 아침밥’ 지원에 필요한 농협쌀(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충북대학교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시작되어 1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한 끼당 학생 1,000원, 농림축산식품부 1,000원, 대학이 나머지를 각각 부담한다. 충북농협은 사업에 필요한 쌀 20kg 230포 전량을 충북에서 생산된 쌀로 지원했다.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위 사진 왼쪽)은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아침밥 먹는 문화가 정착되어 미래의 주축이 될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충북을 빛낼 큰 인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북농협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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