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 지정서 수여
충북중기청,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 지정서 수여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5.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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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6일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충북지역 글로벌 강소+기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에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존 글로벌강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수출두드림기업으로 나눠져 있던 지정제도를 하나로 통합하여 올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을 수출 규모에 따라 강소+기업(전년도 수출액 1,000만불 이상), 강소기업(전년도 수출액 500만불 이상), 성장기업(전년도 수출액 100만~500만불), 유망기업(전년도 수출액 10만~100만불)으로 나누어 지정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전국적으로 총 1,036개사를 지정하였으며, 이중 충북지역은 43개사로 강소+기업은 1개사(코엠에스), 강소기업은 9개사(마크로케어, 페스웰, 엠플러스, 일신웰스, 태정기공, 유니언스, 그린광학, 윈플러스, 투에이취켐)가 지정되었다.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기업의 유효기간은 2024년 12월까지(2년)이며, 중기부가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에 자동 선정의 혜택을 부여하였다. 또한, 중기부를 포함한 중진공, 한국무역협회, KOTRA 등 수출지원기관의 사업 참여시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시중은행의 금리·환율과 정책금융기관의 한도·보증비율 등에서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강소기업에는 충북도청의 지역 자율 프로그램과 중기부의 수출지향형 R&D사업을 추가 지원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글로벌 성장기업과 글로벌 유망기업 33개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은 오는 18일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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