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청원포럼, '문화로 성장하는 청원 2' 포럼 개최
미래청원포럼, '문화로 성장하는 청원 2' 포럼 개최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5.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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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7시 청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서

 

미래청원포럼(대표 김헌일 청주대학교 교수)은 16일 오후 7시 청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문화로 성장하는 청원 2’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은 청주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전문가는 물론 각계각층 다양한 지역민이 함께 참석해 글로벌 경제에서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문화 산업과 청주시 미래를 생각해보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인공지능시대를 맞아 노동 환경의 변화 속에서 행복한 청주, 후세대를 위한 청주의 정책 방향이 무엇인지 모색하며, 그 대안으로 ‘문화 자체의 가치’는 물론 ‘산업적 접근’을 제시한다.

이번 포럼에는 청주국제액팅어워즈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영화감독 어일선 청주대 교수, 부천국제애니메이션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윤갑용 청주대 교수, 청주시 정책 가문인 산업디자인 전공 이종선 청주대, 그리고 김헌일 청주대 교수가 발제한다. 오프닝 행사로 소노스피아노 5중주단 공연이 있다. 박지현 캔사스대 박사(첼로)의 소노스피아노 5중주는 바이올린 김성현, 비올라 김기무, 더블베이스 정상훈, 피아노 한지연이 연주한다.

어일선 교수는 문화예술 한류의 성장배경과 흐름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충북도, 청주시가 주체가 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윤갑용 교수는 세계 4대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비교 분석하고 국제 이벤트는 물론 청주시의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종선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대가 느끼는 우울감과 무기력 등 감정조절의 어려움을 치유하는 방법으로서 디자인의 사회적 기여 및 아트테라피 사례를 통해 성장하는 청주시의 또 다른 문화 역할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김헌일 교수는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통해 청주시가 국내 문화산업 중심 도시로의 성장과 주요 핵심 산업으로서 문화산업의 육성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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