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94만9천명…실업률은 2.1%
4월 충북지역의 고용률이 66.2%로 올해 최고치를 나타냈다.
10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충북의 고용률은 66.2%로 전달보다 0.2%p, 전년 동기 대비 1.0%p 상승했다.
지난 1월 61.1%에서 2월 63.2%, 3월 66.0%, 4월 66.2%로 꾸준한 오름세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p 오른 72.2%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94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만1,000명(2.3%) 증가했다. 남자가 3.2% 오른 55만4,000명, 여자가 0.9% 오른 39만5,000명이다.
산업별 취업자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 64만3,000명 ▲광업제조업 19만7,000명 ▲농림어업 10만9,000명을 각각 차지했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임금 근로자가 68만명, 비임금 근로자가 27만명이었다.
이 기간 실업률은 2.1%로 전년 동기 대비 0.5%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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