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 2023' 서울 코엑스서 개막
'바이오 코리아 2023' 서울 코엑스서 개막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5.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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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포럼, 인베스트페어 등 준비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3’이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공동 주최자인 김영환 충북지사,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캐서린레이퍼 주한호주대사, 쟝 프레드릭폴센 스위스 페링제약 임원, 신시아버스트 아이큐비아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바이오코리아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바이오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금년에는 ‘초연결 시대, 신성장 혁신 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열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오프라인 중심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포럼,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컨퍼런스에는 재생의료,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 11개 주제 21개 세션을 통해 13개국 120여명의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기술의 공유를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생산(CDMO)존, 임상시험기관(CRO)존, 첨단재생의료관, 국가관 등 주제별 전시관을 운영하며, 후지필름(Fuji Film), 우시앱택(Wuxi APP Tec), 랩코프(Lap Corp), 아이큐비아(IQVIA) 등 글로벌 기업과 한미약품, 대웅제약, 유한양행, 에이비앨바이오 등 국내 기업의 첨단 바이오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의 활발한 기술‧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비즈니스 포럼과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논의의 자리에는 일라이 릴리(Eli Killy),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머크(Merck),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페링제약(Ferring) 등 글로벌 기업과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GC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LG화학 등 국내 기업들도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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