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산업 MOU 체결
충북도,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산업 MOU 체결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5.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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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성공적 조성 협력

 

충북도는 9일 국가철도공단과 충북의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시설의 건설과 관리를 주요 임무로 하는 국토교통부 소관 준정부기관으로 충북 내 교통 편익 증진과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15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함은 물론이며, △철도 이용 편의 증대 및 철도 인프라 구축 △철도 정책과 기술 등에 대한 정보의 상호 교류 △인력 교류와 공동학술, 연구활동 수행 등 국토 균형 발전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상호간 협력사항 등을 담고 있다.

충북도는 국가철도공단과 보유 역량과 기술을 상호 적극 지원, 협력함으로써 도내 철도산업을 활성화하고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철도산업이 도내는 물론 국내를 넘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99만3천㎡, 5,500억원 규모)의 조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 중 예비타당성조사(KDI) 심사 신청을 목표로 산업시설 예정용지(38만5천㎡)의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입주 의향 기업과 입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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