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신사옥 준공·이전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신사옥 준공·이전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5.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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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성기업 창업과 육성의 중심축 역할 기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 양기분)가 3일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및 주요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북센터는 지난 2021년 2월에 착공하여 국비와 도비 등 총 예산 41억원(국비 14억원, 도비 14억원, 기존 센터 매각 13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연면적 1,323.08㎡(400평),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창업자 및 예비여성창업자 육성을 위한 창업보육실(16개실) 및 코워킹 스페이스, 제품 촬영실과 함께 다양한 여성기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장과 회의실, 일‧가정 양립을 고려한 키즈룸, 수유실이 구비되어 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는 급변하는 경제환경을 극복하고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여성기업인 육성을 위해 조성되었으며, 여성기업인 창업과 역량 강화 등 육성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내 여성기업의 비중이 40%로 그 수와 규모가 날로 성장하고 있다”며 “충북도는 많은 여성 기업인들이 유리천장과 차별의 장벽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은 창업 3년 미만 또는 예비여성창업자에게 최대 3년간 제공되며, 사업화 지원 및 전문 컨설팅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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