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 8개 선정…1900만원 시상금 지원
충북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창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5월 8일부터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가 또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8월부터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진행하여 우수작 8개(부문별 4개작)를 선정, 총 1,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총상금 750만원의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중소벤처기업, 일반인 등이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총 상금이 1,150만원인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시제품 개발이 완료된 상태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충북과기원 누리집(http://www.cbist.or.kr) 내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대회 결과, 부문별 최우수작은 9월 개최 예정인 행정안전부의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충북도 대표로 참여한다.
또한 본선대회가 끝난 뒤 전체 수상작팀 중 희망하는 팀(개인) 대상으로 창업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홍보 등도 지원하여 충북의 창업 기반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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