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운 청주시 청원구청장은 13일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활동을 격려하고자 청원구 북이면에 소재하는 ㈜아하식품과 ㈜일양을 방문해 현장소통에 나섰다.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격려하며, 기업 운영을 위한 인허가 절차 및 지원자금, 인력 채용 문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경청하였다.
㈜아하식품은 2005년 창업한 업체로 냉동만두, 냉동밀키트류 등 냉동식품 전문기업으로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식품을 꾸준히 연구 개발 생산하며 200여종의 자체 제품을 생산하여 연 2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다.
㈜일양은 1993년 창업하여 자동차 범퍼, 사이드 실 등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실용신안과 ISO9001 획득 등으로 내수와 해외 수출을 통한 매출 실적 73억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두 기업 모두 오랜 시간에 걸친 노하우 축적으로 해당 사업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견실한 우수 지역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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