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외국인 창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도, 외국인 창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4.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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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대학국제교류협의회와 제휴

 

충북도는 3일 충북도청에서 한국발명진흥회,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지역대학국제교류협의회와 ‘외국인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종택 센터장, 충북지역대학국제교류협의회 이영은 교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 등이 참석해 외국인 창업지원의 성공적 시작을 위해 뜻을 모았다.

외국인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은 △국제도시 오송 외국인 창업 생태계 구축 △외국인 창업자 활용 도내 기업 수출 확대 지원 △지식재산권 컨설팅, 해외 마케팅, 수출 유망기업 발굴 △외국인 창업 전문교육 및 멘토링, 창업·교류 공간 지원 △외국인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충북도는 외국인 창업 지원을 통해 도내 우수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도시 오송을 글로벌 창업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외국인 창업을 글로벌화 전략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외국인 창업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외국인이 창업하기 좋은 생태계를 조성하여 국제도시 오송이 글로벌 창업 도시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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