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관내 유기가공식품 업체에 유기가공식품 및 무농약원료가공식품 포장재 지원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기가공식품 포장재 지원사업은 유기농, 무농약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만드는 업체의 경영비 절감, 나아가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재배 농가에 지속적인 영농 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7,200만원을 투입해 유기가공식품 업체 11개소에 포장재 40만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유기가공식품(무농약원료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업체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3월 13일에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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