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바이오헬스센터, 지자체·대학 협력사업 'A등급'
충북바이오헬스센터, 지자체·대학 협력사업 'A등급'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3.21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21일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23년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단계 평가’ 결과 A등급(계속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핵심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연계 기관과 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핵심 지표, 자율지표 실적을 올렸다.

성과 관리, 자체 평가를 통해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 것도 좋은 평가를 받는 데 기여했다.

센터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Bio-PRIDE 공유대학’ 참여 학생 수는 2차년도 834명, 3차 연도 933명으로 늘었다. 지역 인재의 지역 정주율은 애초 27%에서 2차 33%, 3차 35%로 확대됐다.

‘지역정보망 구축’은 2차년도 대학 15곳, 학생 65명, 기업 215개 사에서 3차년도 대학 15곳, 학생 71명, 기업 410개 사로 늘었다. 바이오 원스톱 플랫폼 접속자 수도 2차년도 77만명에서 3차년도 91만4천여명으로 늘었다.

한상배 센터장 직무대리(충북대 약학대 교수)는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율을 높여 지역 혁신사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