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4월 꽃구경 도내 명소 6곳 선정 발표
충북도, 4월 꽃구경 도내 명소 6곳 선정 발표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3.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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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 족욕길. [사진=충북도]

 

충북도가 여행하기 좋은 ‘이달의 추천 여행지’ 6곳을 충북나드리(충북도 관광 누리집)를 통해 추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추천하는 4월 여행지 6곳은 ▲청주 청남대 ▲청주 무심천 ▲충주 수안보 족욕길 ▲제천 청풍호 벚꽃길 ▲옥천 친수테마공원 유채꽃 ▲진천 벚꽃섬으로, 추천 여행지는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함께 꽃구경을 즐길 수 있는 충북의 명소들이다.

청남대에서는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봄꽃 축제 영춘제가 열린다. 이 기간 중 800점이 넘는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인상주의 화풍을 꽃 피운 반 고흐의 작품 전시회(빈센트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가 6월 11일까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옥천 친수테마공원. [사진=충북도]

 

청주의 벚꽃 명소인 무심천 일원(청주대교~용화사 구간 350m)에서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화려한 벚꽃과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가 열리며, 충주에서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벚꽃과 무지갯빛 조명으로 야경 명소로 유명한 수안보 족욕길에서 벚꽃과 함께 만나는 ‘수안보 온천제’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제천 청풍호 벚꽃길 일대에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청풍호반의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벚꽃 축제가 개최되며, 청풍호 주변의 비봉산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활공장, 번지점프장, 문화재단지, 7개 코스의 청풍호 자드락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8만3,000㎡ 규모의 유채꽃이 노랗게 물든 지평선을 볼 수 있는 옥천 친수테마공원과 분홍빛 벚꽃으로 뒤덮인 초평호 벚꽃섬을 볼 수 있는 진천 한반도 지형 전망대가 상춘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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