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인터배터리 2023'에 5개 기업 참가 지원
충북도, '인터배터리 2023'에 5개 기업 참가 지원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3.1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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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인터배터리 2023’에 도내 이차전지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전시하고 뛰어난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고려전자 ▲마루온 ▲세노텍 ▲아이원 ▲온테스트 등 총 5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시회다. 세계 배터리 기업과 완성차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교류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장이다.

충북도는 충북 기업 공동관 내 홍보관도 운영한다. 도내 이차전지 연관 산·학·연 및 지원 기반 시설 현황 등 충북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홍보하여 ‘전국 이차전지 1등 지자체’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전국 유일의 ‘충북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에 선도기업과 공급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테스트베드가 정부와 지자체 주도로 집적되고 있고, 선도기업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 신모델 시생산 테스트라인과 연구개발센터가 민간 주도로 구축되고 있다”면서 “정부 지원 기반 시설 활용성과 충청·수도권까지 연계 확장성을 갖춘 충북(오창)에 정계, 정부, 이차전지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21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대만의 신주과학산업단지와 같이 이차전지 기업 집적 및 연구기관, 인력양성기관 등의 기반 시설 강화를 통한 도약을 위해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참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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