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이 제10대 충북중소기업회장에 위촉됐다.
향후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현안 해소와 위상 제고 역할을 하게 된다.
음성 출신의 최 회장은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도내에서 20여년간 레미콘업체 3곳과 아스콘 업체 2곳을 운영해오고 있다.
최 회장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충북도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오랜 중소기업 운영 경험과 도의회에서 익힌 행정 경험을 토대로 도내 중소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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