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주력산업 육성지원 15일부터 신청접수
충북도, 주력산업 육성지원 15일부터 신청접수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3.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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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분야

 

충북도가 올해 3대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에 201억원을 투입한다.

충북도는 오는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도내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은 도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력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충북의 3대 주력산업인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분야에 대해 △연구개발(R&D) 지원 110억원(총 59개 과제, 첨단반도체 17, 융합바이오 13, 친환경모빌리티부품 15, 혁신선도기업 2, 스타기업 12) △마케팅·시제품 제작·특허 및 인증 등 사업화(비R&D) 지원 91억원 등 총 20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북 도내에 사업장, 공장, 연구소 중 1개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충북 주력산업(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및 전·후방 연관 업종이어야 한다.

지원 조건 등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비R&D) 사업 내용은 충북도 및 충북지역사업평가단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역사업평가단(043-278-2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2022년)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지능형IT부품 13, 바이오헬스 12, 수송기계소재부품 14, 지역스타기업 R&D 12개 총 51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사업화 지원(비R&D)을 통해서는 지역스타기업 15개사를 포함하여 278개사를 선정하여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특허, 인증,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2021년 지원사업 기준)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매출액은 785억원, 신규 고용은 325명으로 목표 대비 초과 달성하여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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