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는 다음달 14일까지 옥천군 소재 기업의 애로 해결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옥천군 전략산업고도화사업’ 기업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옥천군이 지원하고 충북TP가 수행하며 옥천군 전략산업 분야인 △기계부품 △의료기기 △식품 제조기업의 비R&D를 지원한다.
앞서 충북TP는 2022년 33개 기업, 44건의 기업지원을 수행한 바 있으며, 올해 지원 분야는 3개로 △기술 지원(제품 업그레이드, 생산공정 혁신) △제품 고급화(시제품 제작, 금형 제작, 디자인 개발 등) △마케팅 역량 강화(전시회 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 내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보유한 옥천군 전략산업 분야의 제조기업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TP 홈페이지(www.cbtp.or.kr) 또는 충북TP이노카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은 “옥천군 전략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 육성해 옥천군 경제 발전에 발판 마련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실질적인 기업 매출 성장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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