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관광두레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으로서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관광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창업 및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주민사업체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1억1,000만원 내에서 교육, 창업상담, 법률·세무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기간 내 사업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은 주민사업체는 으뜸두레로 선정돼 추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4월) △주민사업체 설명회(4월) △주민사업체 공모(4월) 및 최종 선정(6월) 등을 거쳐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