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2년 연속 선정
충북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2년 연속 선정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3.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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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세계 1등 수소산업의 육성 전략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600개 수소전문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충북도도 도내 수소 관련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지식재산권 보유) 또는 제품 매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이 사업은 3월 중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받아 선정평가위원회의 사전 진단과 평가를 거쳐 10개 기업을 선정해 2023년 12월까지 기업당 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경영 컨설팅, 기술사업화 지원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포함한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특장차 수소 파워팩 기술지원 기반 구축 등 현재 추진 중인 수소산업 기반 구축사업과 연계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수소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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