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2022년 도내 학교와 교직원이 사용한 충북교육사랑카드에 대한 적립금 8억3,500만원을 충북도교육청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도교육청과 신용카드 이용 협약을 체결하여 연간 사용액의 0.6~1%를 학생복지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이 기금은 난치병 학생 지원, 소년소녀가장 학생 지원, 조손·한부모·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등 학생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 전달한 기금은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5천만원 ▲우수 인재 학생 육성 9,600여만원 ▲소외계층(위탁가정(소년소녀가장)·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1인당 2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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