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액이 824억원으로 심의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458억원과 포괄보조사업 366억원을 심의 확정하고 충북도로 제출해 내년 예산으로 편성하도록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도 농림사업 관련 예산은 국비 658억원, 지방비 112억원, 융자 28억원, 농민 자부담 26억원 등 총 824억원이다.
분야별로는 △농촌·공동체 분야 366억원 △생산 기반 공통 분야 224억원 △식량 분야 3억원 △원예작물 유통 분야 20억원 △축산 분야 40억원 △농생명 분야 1억원 △탄소중립, 기후변화 분야 43억원 △산림 분야 124억원 등이다.
예산은 충북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사업계획과 사업비가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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