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조원 투자 유치 위해 공무원들 머리 맞댔다
60조원 투자 유치 위해 공무원들 머리 맞댔다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3.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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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투자유치부서 전략 마련 워크숍 개최

 

충북도는 3일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도·시·군 투자 유치 관련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부서 전략 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충북도 조직 개편을 통해 전국 처음으로 투자 유치 전문 조직인 투자유치국 신설을 기념하고, 투자 유치 60조원 달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투자 유치 담당자의 직무능력 제고와 상호 간의 파트너십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테크노파크 권성욱 정책기획단장의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충북 지역산업 육성방안’, KOTRA 이상훈 전문의원의 ‘전기차와 이차전지 최근 산업 동향’ 등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강성규 도 투자유치과장의 ‘성공적 투자 유치를 위한 공무원 마인드 리셋’ 강연과 ‘투자유치 추진 노하우’란 주제로 5개 분야 도 담당 공무원들의 노하우 전수 시간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도·시·군 투자 유치 공무원들을 위한 김영환 지사의 특별강연과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벤트로 민선8기 투자 유치 60조원 달성을 다함께 염원했다.

김영환 지사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의료비 후불제, 못난이 김치, 미호강 경관 농업사업 등 새로운 사업 발굴로 충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창조적 혁신을 동력으로 과학기술·문화예술·생태환경이 어우러지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그 밑바탕에는 기업을 유치하고자 동분서주 사투를 벌이는 투자 유치 담당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 충북도 투자 유치 추진전략과 시·군별 투자 유치 현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증평군 에듀팜특구 유치 성공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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