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선정…국비 30억원 확보
충북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선정…국비 30억원 확보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2.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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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
[사진=충북도]

 

충북도는 청주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한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반도체 분야)’에 선정되어 반도체 인력양성 사업 등 4개 세부사업에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공모(반도체 분야) 국비 전국 총액 60억5천만원의 50%에 해당한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지역 내 산업별 특성을 고려하여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기존 중앙정부의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원조건을 완화하거나 지원수준을 상향하는 등 근로자와 기업을 우대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이다.

이번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 선정으로 △반도체 인력 양성(103명) △반도체 일자리 도약 장려금(185명) △반도체 내일채움공제(650명) △반도체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를 위한 기반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반도체 기업 총 938명 근로자의 고용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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