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성 이월전기전자농공단지기업체협의회장은 15일 진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500만 원을 기부했다.
육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이월전기전자농공단지에서 ㈜지에스티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에스티산업은 반도체 장비부품 업체로서 용접형 심레스, 진공밸브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13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육 대표는 “진천으로 회사를 이전한 뒤 사업이 많이 확장돼 고마운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라며 “진천을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