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 출근길 충북 강추위…아침 최저 영하 20도 안팎
연휴 끝 출근길 충북 강추위…아침 최저 영하 20도 안팎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1.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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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추위를 뜻하는 절기 소한(小寒)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 얼음이 얼어있다. 2023.01.05. / 사진=뉴시스
작은 추위를 뜻하는 절기 소한(小寒)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 얼음이 얼어있다. 2023.01.05. / 사진=뉴시스

설 연휴 뒤 첫 출근일이자 수요일인 25일 충북지역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청주기성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영하 17.3도, 제천 영하 19.5도, 청주 영하 16.5도, 추풍령 영하 17.8도, 충주 영하 18.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5~영하 4도로 전날(영하 3.8~영하 1.5도)보다 낮겠다.

현재 단양·제천·충주·음성·진천·증평·괴산·보은에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다. 청주·옥천·영동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매우 춥겠다"며 "도로 등에 빙판길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차량 운행 시 주의해달라"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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