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지난 14일 청주 용암동 원봉근린공원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시행사는 ㈜정각, 시공사는 향토기업인 ㈜원건설이다.
이로써 원건설은 오는 3월 착공해 2026년 9월까지 29층, 17개동, 121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전용면적 84~135㎡)을 공급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한때 임대 전환이 검토되기도 했지만 일반 분양으로 최종 결정됐다.
아파트 등 비공원시설(7만1356㎡)을 제외한 나머지 부지(17만638㎡)는 공원시설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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