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전 영역서 1등급, 최우수 A등급 획득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이 16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재실시한 2022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권역응급의료센터 40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43개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6개소 등 총 414개소 응급의료기관이다.
평가항목은 인력 및 시설, 장비 등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2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청주의료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인력, 시설, 장비 등의 법정 필수영역을 충족하였으며, △안전관리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사회 안전망 구축 △공공역할 수행 등 안전성, 효과성, 공공성의 모든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하여 최종 종합 평가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신속·정확한 진단으로 One-Stop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 내 응급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