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레비,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 신제품 200장 기부
이너레비,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 신제품 200장 기부
  • 민유정 기자
  • 승인 2023.01.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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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이너레비 대표는 지난 3일 의류 기부 단체 '옷캔'에 신제품 '안새난 팬티'를 기부했다. 사진=이너레비 제공.
김영화 이너레비 대표는 지난 3일 의류 기부 단체 '옷캔'에 신제품 '안새난 팬티'를 기부했다. 사진=이너레비 제공.

 

여성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힘쓰는 충북의 속옷 기업 '이너레비'가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섰다. 김영화 이너레비 대표는 지난 3일 의류 기부 단체 '옷캔'에 신제품 '안새난 팬티'를 기부했다.

안새난 팬티는 말 그대로 분비물이 새지 않는 팬티다. 출산 후 분비물이 나오는 여성, 생리 전후의 여성, 초경으로 인해 생리대만으로는 불안한 학생, 미미한 요실금이 있는 여성, 질염으로 고민하는 여성 등 분비물로 고민 중인 여성이라면 모두 환영할 만한 제품이다. 김 대표는 안새난 팬티 200장, 액수로는 360만 원 상당의 제품을 내놨다.

이너레비는 지난해 청주시 아동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며 "이너레비가 선한 영향력을 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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