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 충북 퇴근길 최고 8㎝ 눈…도로 살얼음 주의
'소한' 충북 퇴근길 최고 8㎝ 눈…도로 살얼음 주의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1.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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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건물에서 관계자가 새벽에 내린 눈을 치우고 있다. 2022.12.28 / 사진=뉴시스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건물에서 관계자가 새벽에 내린 눈을 치우고 있다. 2022.12.28 / 사진=뉴시스

절기상 가장 추운 시기라는 '소한'(小寒)이자 금요일인 6일 충북지역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도내 예상 적설량은 1~8㎝, 예상 강수량은 5~10㎜ 안팎이다.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충주·제천·음성·단양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영하 7.3도, 제천 영하 11.5도, 청주 영하 3.5도, 추풍령 영하 4.2도, 충주 영하 9.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전날(1.5~5.9도)보다 높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에선 도로 살얼음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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