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생명' 상표 사용 접수…한우·한돈 추가
청주시 '청원생명' 상표 사용 접수…한우·한돈 추가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1.06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원생명 브랜드 CI
청원생명 브랜드 CI

충북 청주시는 청원생명브랜드 상표사용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청원생명쌀 등 기존 23개 농산물에서 축산물(한우, 한돈)과 가공식품으로 확대된다.

상표 사용이 승인되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 단체는 2년간 '청원생명' 브랜드를 쓸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친환경 인증서와 품질 우수성 인증서 등을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다음 달 청주시 우수농수특산품 공동상표 심의위원회를 거쳐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 브랜드 품목을 늘리고, 소비자 인지를 높이기 위해 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추가했다"며 "한우를 시작으로 돼지고기와 닭고기, 계란으로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원생명 브랜드는 청주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부여되는 공동 브랜드다. 지난 2000년 옛 청원군이 청원생명쌀을 출시하면서 브랜드화가 시작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