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꽁꽁 얼어붙은 출근길…아침 최저 영하 10도 안팎
충북 꽁꽁 얼어붙은 출근길…아침 최저 영하 10도 안팎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2.12.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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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한파가 찾아온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두꺼운 겉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2022.12.14. / 사진=뉴시스

금요일인 16일 충북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영하 6.1도, 제천 영하 10.5도, 청주 영하 6.1도, 추풍령 영하 5.1도, 충주 영하 10.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0도로 전날(영하 0.8~6.1도)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등은 빙판길이 예상돼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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