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첫 스마트 가축시장, 보은군에 임시 개장
충북 첫 스마트 가축시장, 보은군에 임시 개장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2.12.15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폰으로 경매 참여하고 구매까지
"도내 8개 가축시장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
15일 충북 보은군에 임시 개장한 '스마트 가축시장' 모습. 스마트 가축시장은 구매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방문없이 경매에 참여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사진=충북도
15일 충북 보은군에 임시 개장한 '스마트 가축시장' 모습. 스마트 가축시장은 구매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방문없이 경매에 참여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사진=충북도

스마트폰으로 가축을 살 수 있는 '스마트 가축시장'이 충북 보은군에 임시 개장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10억원을 투입한 충북 최초의 스마트 가축시장이 이날 보은군 삼승면 서원리 일원에서 임시로 문을 열었다.

스마트 가축시장은 구매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방문없이 경매에 참여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다.

대지 2만8837㎡규모의 이 시설은 사무실과 300두 규모의 계류장, 주차장, 생균제 가공시설을 갖췄다.

충북도 관계자는 "가축시장의 통합관리와 코로나19 같은 질병 위험에 대비해 도내 8개 가축시장을 단계적으로 스마트 가축시장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내 가축시장은 청주, 충주, 제천, 옥천, 진천, 괴산, 음성, 보은 등 8개 지역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