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6개 전통시장에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가경터미널시장과 복대가경시장, 북부시장, 사창시장, 서문시장, 직지시장이 참여한다.
이 기간 서문시장은 가족 중심의 고객 참여 이벤트를 벌여 돼지 기념품을 증정한다.
북부시장과 사창시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첨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가경터미널시장은 20일부터 3일간 바자회를 열어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복대가경시장, 직지시장도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을 벌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연말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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