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초) 교사 1차 시험 합격자를 누리집(www.cbe.go.kr)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립은 102명 모집에 504명이 응시, 145명이 합격했다. 사립은 15명 모집에 51명이 응시, 20명이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별 합격 여부는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나이스교직원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cb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4일(교직적성 심층면접), 5일(수업실연), 6일(영어수업실연, 영어면접) 금천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사립학교 2차 시험은 학교법인별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치른다.

이상 발열자(37.5도 이상)는 금천중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본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7일 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시험일 2주 전부터 외출을 자제하고, 외부인 접촉을 피해달라"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경제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