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에 해외바이어 늘어"… (주)뷰티화장품 성과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에 해외바이어 늘어"… (주)뷰티화장품 성과
  • 민유정 기자
  • 승인 2022.10.26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가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다. 사진=뷰티화장품 제공.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가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다. 사진=뷰티화장품 제공.

10월 18~22일 충북 오송에서 개최된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막을 내렸다. 엑스포에 부스를 마련한 뷰티화장품에 따르면 올해 엑스포는 위드코로나로 국가간 이동 제한이 풀리며 해외 바이어 방문이 급증했다. 

뷰티화장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사 브랜드 뷰그린, 로달리를 알렸다. 특히 하이드로겔 패치 자동화 기술, 불용성 패치 자동화 기술을 비롯해 OEM·ODM에 관심을 갖는 많은 국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해외바이어의 방문이 크게 증가했으며, 신제품인 불용상 패치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아시아(일본, 인도,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 인도네시아) 바이어뿐 아니라 유럽(영국, 폴란드, 핀란드), 아메리카(미국, 칠레, 아르헨티나),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아프리카(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다양한 대륙과 국가에서 뷰티화장품 부스를 찾았다. 뷰티화장품 관계자는 “하이드로겔 패치와 불용성 패치의 OEM·ODM 문의가 많았다”며 “지난해 대비 많은 계약 성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바이어들 외에도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현준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 등 각계 인사 30여 명이 뷰티화장품 부스를 방문했다.

뷰티화장품은 최첨단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기초화장품,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 등 화장품을 생산하는 OEM·ODM 전문 회사다. 국내 판매는 물론 미국, 중국, 영국, 체코, 일본, 동남아 등 35개국 해외 수출을 통해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하이드로겔 전문기업’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뷰티화장품의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다공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