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비비큐 월드 조성
충북도와 청주시는 ㈜제너시스비비큐와 2069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지사,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너시스비비큐는 밀레니엄타운 내 4만628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비비큐 월드를 조성한다.
가상현실(VR)을 접목한 미니어처 전시관, 3G 아트뮤지엄, 가족형 치킨 체험관 등 다양한 테마 전시 및 체험시설도 들어선다.
김 지사는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도 "비비큐 월드 조성을 통해 충북지역 생산 자재와 장비 우선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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