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인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누적매출 150억원을 돌파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 2019년 5월 개장 이래 누적 매출 150억원을 달성했다. 직매장은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제공함은 물론 매출의 88%를 생산자에게 환원해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단을 원하는 추세에 힘입어 직매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 제2기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실행과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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