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13개사 해외 규격 인증 획득 지원
충북중기청, 13개사 해외 규격 인증 획득 지원
  • 민유정 기자
  • 승인 2022.10.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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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2년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대상 기업에 13개사를 선정했다. 2023년 1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오는 12월 공고한다. 사진=뉴시스 제공.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2년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대상 기업에 13개사를 선정했다. 2023년 1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오는 12월 공고한다. 사진=뉴시스 제공.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2년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대상 기업에 13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시·군 지역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으로 ㈜나이벡, ㈜백코리아, ㈜플레이스, 퓨어만㈜, 프롬더네이처, ㈜블루베리엔에프티, ㈜에어로켐, ㈜씨유스킨, ㈜폴리텍, 아이배냇㈜, 금성제지기계㈜, ㈜티지에프, 에스에스케이 13곳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수출 대상국이 기술무역장벽을 강화함에 따라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1998년부터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ESG·탄소중립 관련 인증 획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기업의 해외규격인증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선정 기업은 협약 기간(2년)에 자사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 획득을 진행하고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일부(50~70%)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는다.

이들 기업은 화장품, 의료기기, 화학물질, 섬유, 식품, 기계설비 등 품목에 대해 NMPA(중국국가약품관리감독국), FDA(미국식품의약품국), CPNP(유럽화장품등록), NRTL(미국국가인정시험소), REACH(유럽신화학물질관리제도), SQF(식품품질안전) 등 다양한 인증 지원을 신청했다.

2023년 1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오는 12월 공고한다. 신청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www.smes.go.kr/globalcerti/)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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