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쌀·밤 빼고 다 올랐다
추석 차례상, 쌀·밤 빼고 다 올랐다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2.08.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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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한국물가정보가 추석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차례상 품목 구입 비용(4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지난해보다 2만6500원(9.7%) 오른 30만1000원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형마트 또한 작년보다 2만4600원(6.4%) 오른 40만8420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쌀과 밤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인상됐다.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최근 중부지역을 강타한 폭우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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