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택시와 같은 이용방식인 콜버스가 도입된다.
청주시는 DRT(수요응답형)버스 를 오는 9월부터 오송읍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일정한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모바일 앱과 콜센터에서 DRT 버스를 호출하면 공영버스 정류장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 185개 DRT 정류장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공영버스와 같은 500원이다.
청주시는 DRT 버스 도입으로 이용자 대기시간이 평균 85분에서 7분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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