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단 휴·폐업부지, 116억원 들여 리모델링한다
청주산단 휴·폐업부지, 116억원 들여 리모델링한다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2.07.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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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전경.
청주산단 전경.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1산단 내 휴·폐업부지(송정동 248-16 일원)를 재개발해 중소기업을 위한 임대공간을 조성한다.

공단은 충북도, 청주시 지원으로 '2022년도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뽑혀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애초 공단은 지식산업센터 일부를 매입해 기업에 임대 제공하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사업계획을 바꿔 휴·폐업공장 용지(5394㎡)를 매입한 뒤 임대공장, 기업지원 공간을 신축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국비 70억 원 등 116억 원이 투입되는 리모델링 사업은  2024년말 완공 예정으로 창업·중소기업 입주 공간과 기업지원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현일선 이사장은 "휴·폐업공장을 활용해 스타트업, 신산업을 육성하고 청주산단 구조고도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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