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헌 위원장 "더 행복한 충북, 함께하는 자치경찰 실현위해 노력"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남기헌 위원장은 "출범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위원회와 충북도, 도경찰청, 도교육청, 유관기관 등 모든 분들의 지혜를 한데 모아 도민이 더 행복한 충북, 함께하는 자치경찰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지난 1년간 숨가쁘게 충북자치경찰위는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를 운영하고, 지역 맞춤형 농산물 도난예방 대책을 세우는 등 성과를 이뤄냈다.
충북자치경찰위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 전국 최초로 슬로건·비전 선정 및 CI로고 제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자치경찰사무 사업 및 운영경비 예산 확보 등을 성과로 자평했다.
지난 27일 열린 기념식에는 성일홍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교태 경찰청장이 참석했고, 식전행사로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충청북도, 충북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간 ‘함께해요! 내고향 내부모 사랑애(愛) 사업’업무협약식도 진행했다.
충북자치경찰위는 지난해 5월 28일 출범했고, 전국적 전면시행인 7월 1일에 첫걸음을 내딛어 시행 1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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