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서 첨단대체시험법·정밀의료산업 패러다임 찾았다
오송서 첨단대체시험법·정밀의료산업 패러다임 찾았다
  • 이규영
  • 승인 2022.07.14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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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심포지엄 개최
차상훈 이사장(왼쪽에서 여덟 번째)이  ‘제6차 OK-MPS 심포지엄 & 제5차 첨단대체시험법 정책·학술 심포지엄’ 발표자 및 패널 토론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KBIOHealth
차상훈 이사장(왼쪽에서 여덟 번째)이 ‘제6차 OK-MPS 심포지엄 & 제5차 첨단대체시험법 정책·학술 심포지엄’ 발표자 및 패널 토론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KBIOHea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첨단대체시험법 TF와 충북대학교 병원 OK-MPS Validation 센터와 '제6차 OK-MPS 심포지엄 & 제5차 첨단대체시험법 정책 학술 심포지엄'을 지난 13일 공동으로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첨단대체시험법, 정밀의료산업의 패러다임 체인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세션1 ‘첨단대체시험법 밀어주고 끌어주기’에서는 ▲펜실베니아 대학 허동은 교수 ▲기초과학연구원 이희탁 박사가 국내외 MPS 기술과의 인체생리학 그리고 생명정보학에 대해 발표했다.

세션2 ‘국내외 첨단대체시험법 표준화 현황‘에서는 ▲KIST 유럽연구소 김용준 단장과 ▲성균관대학교 안선주 교수가 첨단대체시험법 관련 국내외 표준화 현황에 대해 알아봤다. 

마지막 스페셜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조영재 교수가 World MPS Summit 참관기에 대한 발표와 함께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첨단대체시험법의 국내 산업생태계 활성화와 표준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차상훈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첨단 기술을 통한 대체시험법 확산을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당면문제를 공유하고 정부․규제기관․공공기관․학술연구자 간의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9월에는  OK-MPS VC(충북대학교병원), 3D 생체조직 플랫폼 사업단(차의과대학병원), 3D-MOTIVE 사업단(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Big3 사업단과 함께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국내외 정보공유, 대체시험법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혁신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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