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회장 윤택진)가 제34회 중소기업주간(5.16~5.20)을 맞아 지난 16일 '2022 충북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도내 소상공인 12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SN경영연구원 나병문 원장의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 및 금융기관 활용법’과 이촌회계법인 최재혁 회계사의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세법지식 및 절세 전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 이재철 과장의 ‘2022 소상공인 지원시책’ 순으로 진행됐다.
기준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이 헤쳐나갈 수 있도록 마케팅·세무에 중점을 뒀다.
권영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19가 점차 긴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오고 있다”며, “코로나19 엔데믹 전환기를 맞아 소상공인이 조기에 경제활력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의 주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포럼을 통해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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