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 기관 간 소통·협업 전국 최고
충북자치경찰, 기관 간 소통·협업 전국 최고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2.04.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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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도경찰청과 소통·협업 정례화 계획을 마련한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28일에도 남기헌 위원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위원(5)과 충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과장 등이 참석해 올해 1분기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도민 안전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그동안 충북자치경찰위는 자치경찰사무 주무부서인 충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과 과장이 분기별로 자치경찰위와 만나 주요업무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등 소통해왔고, 충북경찰청장과도 정례간담회(연 2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자치경찰위에 따르면 1분기 주요사업을 보면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노인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문안순찰 시범운영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CCTV 활용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CPTED) ▵경학 협력 치안활동 활성화 ▵성매매, 불법게임장 등 단속활동 등을 추진했다.

여성청소년 분야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 예방 활동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을 통한 청소년 범죄예방 ▵아동·노인의 학대 및 실종예방 등을 추진 중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봄철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 ▵2022년 교통안전 종합대책 ▵경찰서별「교통안전 서포터즈」구성·운영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버스·이륜차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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